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8일 창녕군 배드민턴협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배드민턴 물품을 창녕군장애인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용연 협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장애인 선수 육성과 체육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배드민턴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이 침체된 시기에 이번 기탁은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드민턴 라켓, 셔틀콕 등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