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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간부공무원 코로나19 극복 총력 대응

주말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대응 지원, 최일선 모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연일 확산되는 코로나19 극복에 필사적 대응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5개 국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주말 선별검사소 운영에 나섰다.


최근 오미크론이 급속하게 번지면서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량이 폭증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다.


구상 부시장, 고명호 건설도시국장, 김영인 건설과장이 19일을 시작으로 오전·오후 3명씩 선별진료소 근무를 지원했다.


이들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자 확인 및 검사신청서 배부, 검사대상자 접수 및 검사 안내 등을 수행한다.


시보건소 역시 코로나19 인력 운영 단계를 2단계로 높여 보건지소 운영 및 보건소 내 일부 프로그램 및 사업을 잠정 중단하고 인력을 충원하는 등 대응력을 높였다.


구상 부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솔선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갖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1천여 공직자들이 신속항원검사소 지원, 재택치료 콜센터 운영, 재택치료 물품 전달 등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