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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자원봉사캠프, 탄소중립 실천

‘회화면 동네 한 바퀴 플로깅 캠페인’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3월 19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 캠페인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0여 명의 캠프지기와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여해 당항만 해안 둘레길 주변 곳곳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종숙 캠프장은 “당항만 해안 둘레길을 깨끗이 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도 지킬 수 있어서 더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회복하고 군민의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2019년 7월 4일 개소해 15여 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상담가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