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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소면적 작물 ‘냉이’ 비료사용 기준설정 연구 착수

도 농업기술원, 소면적 작물 비료사용 처방 기준 설정 확대 연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공익직불제 적용작물 확대에 대응해 올해부터 2년간 소면적 작물인 ‘냉이’의 비료사용 기준 설정 연구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냉이는 비료사용 기준 미설정 작물로, 공익직불제 적용을 위해 기준 설정이 시급한 작물이다.


이번 연구는 알타리무에 이어 두 번째이며, 도 농업기술원은 소면적 작물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 5월부터 시행중인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기리 안정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재배작물에 공익직불금 수령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비료사용처방에 따라 비료를 사용하고, 이행 점검시 토양화학성 기준을 넘지 않도록 시비관리를 해야 한다.


최장용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비료 절감과 농업환경 보호를 위해 중요하다”며 “고품질 작물 생산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만큼 비료사용처방 기준설정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