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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청소 취약지 관리, ‘모바일 순찰앱 ’으로 스마트하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청소 취약지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전국최초로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청소 취약지 관리시스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청소민원이 계속 제기되는 청소 취약지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순찰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국내 순찰시스템 전문기업에서 개발해 상용 중인 모바일 순찰시스템(‘다돈다’순찰앱)을 청소 취약지 관리에 접목한 국내 유일한 활용사례다.


순찰자가 휴대폰의 순찰앱을 통해 청소 취약지에 부착된 순찰칩을 태그해 순찰을 수행하면, 순찰내용이 기록되며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순찰관리 대상은 동별로 지정 취약지(86개소)와 원룸가 주변 및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 청소민원 다발 지역 등 총 94개소로, 순찰자인 동 청소담당자가 주1~2회 취약지(동별 3~10개소)를 순찰한다.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체계적인 취약지 관리로 청소민원 최소화에 따른 청소행정서비스 향상 및 청소 사각지대를 사전 차단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청소 취약지의 스마트 관리를 통해 모든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