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웹소설 관련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웹소설 전문 기업인 ㈜스토리튠즈(대표이사 권경재)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또 양 기관은 웹소설 시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하기로 하고,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과 작가 데뷔, 취업 등을 위해 서로 협력기로 했다. 또 웹툰스토리과 학생 가운데 웹소설 분야의 우수한 학생들은 스토리튠즈와 웹소설 연재계약을 체결, 학생들의 웹소설은 카카오페이지에 런칭할 예정이다. ㈜스토리튠즈는 웹소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웹소설 전문 에이전시로 플랫폼을 통해 웹소설을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홍우진 웹툰스토리과 학과장은 “㈜스토리튠즈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웹소설 전문인력 양성해 K-웹소설을 국내 및 해외시장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기업과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은 자동차플랫폼 ‘카동(대표이사 이강응∙양종선)’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 소재 DGB캐피탈 본사에서 카동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카동은 국내 80여 개 온라인 자동차동호회 회원 대상으로 다이렉트 금융상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DGB캐피탈 김병희 대표는 “자동차 금융시장은 금융사 간 높아지는 경쟁 강도와 시장 트렌드의 빠른 변화로 기존 전략만으로는 생존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만큼 적극적인 사업모델의 발굴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카동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과 DGB캐피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전략이 맞물려 자동차플랫폼 기반의 Multiple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일회성 금융거래를 위한 서비스가 아닌 신차부터 중고차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구매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 개발은 자동차 금융시장의 혁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ECONOMY(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안동사무소(소장 박미경, 이하 안동농관원)는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인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이중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 준수사항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2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마을공동체 활동이란 마을 공동 공간 청소, 마을 경관 가꾸기, 영농폐기물 공동 수거, 전통문화 계승 활동, 마을축제 등 마을 단위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말한다. 농업인은 등록된 농지가 소재한 마을의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마을자치회(이·통장 등)를 중심으로 공동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별로 참석 대상 농업인에게 문자, 마을방송 등으로 안내하여 활동을 실시한 후 활동 결과를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9월까지 마을별로 1회 이상만 실시하면 된다. 안동농관원은 관내 14개 마을을 선정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마을별 활동일
G.ECONOMY(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지난주 DGB금융지주 보통주 6.500주를 장내 매수하는 등, 자사주 매입을 통한 책임경영에 나섰다. 이는 취임 이후 매입한 자사주 5천주에 이은 것으로, 임성훈 은행장의 보유 주식수는 약 17,000주로 늘었다. DGB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원은 자발적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으며, DGB대구은행 임원 15명은 지난 5월2일부터 16일까지 약 50,000주를 매입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CEO 움직임에 동참했다. 직원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사주조합 차원에서 지난 2006년부터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 지난해에는 11차례 출연해 약 81만여주를 매입한 바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전 직원이 연중 자발적으로 우리주식갖기를 실시하는 등 DGB대구은행 임직원은 주가 안정을 위한 주식매입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진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면서 미래 기업가치와 100년은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며, 앞으로도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G.ECONOMY(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우리나라 학생들과 한국 대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배우며 서로 경험을 주고받고 협력하면 양국 간의 관계도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르기스스탄 출신 외국인 유학생 아블벡 크즈 마랄(21, 이하 마랄)씨가 제15회 세계인의 날인 20일 전한 말이다. IT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컴퓨터정보기술을 전공해 장차 본국의 IT지식센터를 설립하겠다는 큰 꿈을 품은 그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으로 선발돼 현재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1년)에서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 중이다. 그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면서 한국에 관심이 많아졌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고교 때 진로를 고민하다 창조적인 직업을 찾던 그는 한국으로 유학을 결정했다. 그 배경에는 언니가 있었다. 먼저 한국으로 온 언니, 아블벡 크즈 아자타이(23, 이하 아자타이)씨가 적극적으로 추천해 자매는 같은 대학교, 같은 학과 선후배가 됐다. 물론 자매 모두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아자타이 씨는 “외국으로 처음 나온 동생을 제가 챙겨줄 수 있어서 부모님도 걱정을 덜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마랄 씨는
G.ECONOMY(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일,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가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한식요리 체험행사를 가져 눈길을 끈다. 이 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는 20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연서관 502호 조리실습실서 이 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한식요리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일본과 중국 출신 유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요리 행사에는 이 대학교 조리제과제빵과에 재학 중인 내국인 재학생 4명이 나서 로제떡볶이 요리 만들기를 지원했다. 로제떡볶이는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넣어서 만드는 빨간 떡볶이와 달리 물 대신에 생크림과 굴 소스, 고추기름을 넣어서 끓이는 떡볶이로 너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외국인 입맛에 맞춤 메뉴다. 한식 요리에 참가한 일본인 유학생 오오바 아유키(2년) 학생은 “요리하면서 한국어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 물냉면을 좋아하는데, 한국 요리를 일본에 있는 가족한테도 꼭 소개하고 만들어 주고 싶다”면서 “요리를 도와준 조리제과제빵과 학우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 가르쳐 줘 감사하다”고 했다. 중국 사천 청두시에서 온 양야밍(2년) 학생은 “이번
G.ECONOMY(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학과장 강병주)가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향한 힘찬 기지개를 켜 눈길을 끌고 있다.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는 12일 대학 회의실에서 LG그룹 계열사인 D&O와 맞춤형주문식교육 및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D&O는 LG그룹 계열사로 곤지암골프클럽, 곤지암리조트, LG생활연수원을 운영하는 공간전문 서비스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D&O 김태현 HR팀장과,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 강병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으로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는 숙식이 제공되는 D&O 하계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실습 수료 학생들에겐 채용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가진 D&O 채용 설명회에선 회사의 경영철학, 근무환경, 복리후생 등이 자세히 소개됐는데,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채용 설명회를 들은 석민주 학생(호텔항공관광과, 2년)은 “코로나로 학우들이 진로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는데, 기업 설명회가 열리면서 고민이 많이 해소되는 분위기”라면서 “오늘…
G.ECONOMY(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가 개교 20주년을 기념하는 걷기대회를 대구 팔공산에서 개최하며 화합을 다졌다. 이 대학교 총학생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화합의 장’ 행사를 3년 만인 지난 14일 대구 팔공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개교 20주년을 맞아 선포한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 비전을 공유하고 선후배, 사제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동문 및 그 가족과 교직원 등 전국에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팔공산 방짜유기 박물관에서 북지장사까지 팔공산 둘레길 왕복 4km를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행사를 준비한 제21대 총학생회 안윤기 회장(사회복지계열)과 설리아 부회장(뷰티케어학과)은 “정말 오랜만에 선후배와 동기 학우들, 나아가 동문 가족들과 교수님이 5월의 싱그러운 날씨 속에 함께 해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좋은 시간이 됐다”면서“코로나로 힘들었던 지친 일상을 이번 기회로 훌훌 털고, 다시 희망을 향해 증진해 나갈 우리 학우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조방제 총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모이기 힘들었던 상황에서 오랜만에 선배와 후배, 스승과 제자, 재학생과 졸업
G.ECONOMY(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4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2022 DGB금융그룹회장기 아마추어 야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종한 대구시행정부시장과 참가선수팀, 코칭스텝, 선수단 가족 50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최대 아마추어 야구대회로 개최됐으며, 초등부 8개팀, 중등부 6개팀, 리틀부 17개팀, 클럽부 8개팀, 주니어부 8개팀을 포함 총 47개팀이 참여해 오는 29일까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과 강변야구장 등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리그별 우승한 팀에게는 우승상금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매년 지역 아마야구 부흥을 위한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과 2019년에도 지역 아마야구 및 사회인야구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야구대회를 개최했으며, 동남아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해 라오스지역 최초의 야구장을 건립하고 야구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및 글로벌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G.ECONOMY(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뷰티융합과가 가정의 달을 맞아 ‘뷰티로 베풀다!’, 재능기부를 펼쳐 이목을 끈다. 뷰티융합과는 13일 오후 대학 정보관 뷰티실습실에서 특별한 활동을 펼쳤다. 대학 캠퍼스를 아름답게 가꾸고 있는 대학 미화원(여) 20여 명을 초청해 두피관리를 위한 스케일링, 모발 클리닉, 힐링마사지, 헤드스파 샴푸잉 등을 약 2시간 동안 선보였다. 이날 재능기부 활동에는 뷰티융합과 배기완 학과장, 홍정아 교수와 전공동아리 ‘뷰러’학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활동에 나선 임준성 학생(1년)은 “우리 학우들이 생활하는 캠퍼스를 늘 깨끗하게 가꾸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오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헤어샴푸를 해드릴 수 있어서 마음 흐뭇하다”고 했다. 이 대학교 뷰티융합과는 올해 신설됐다. 학과는 뷰티 4개 분야를 통합한 전문성을 높이는 토탈뷰티 전문가에 더해 뷰티 마케팅 능력을 갖춘 뷰티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기완 뷰티융합과 학과장은 “야외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미화원분이 오늘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으시고 좀 더 건강하셨으면 한다”면서 “강의실 배움에 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