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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밀양 홍보 위해 팔 걷어붙여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부북 위양지와 삼랑진 안태벚꽃길에서 직거래 장터 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밀양의 대표 관광지인 부북면 위양지와 삼랑진읍 안태 벚꽃길 일원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직거래 장터는 오는 4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북 위양지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4월부터는 삼랑진 안태 벚꽃길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각 단체 회장들이 2개조로 나눠 위양지를 찾는 상춘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밀양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동시에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밀양 알리미 역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주말을 맞아 위양지를 찾은 한 상춘객은 “아름다운 위양지 구경도 좋았지만, 직거래 장터에서 품질 좋고 싱싱한 농·특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먹거리로 출출했던 배도 채울 수 있어 여행이 한층 더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백정화 회장은 “새봄을 맞아 상춘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는 시기에 맞춰 밀양을 알리고 위해 우수한 밀양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더 많은 사람들이 밀양을 찾게끔 하고 싶다”라며, “밀양 알리미 역할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각 단체 회장들께 감사하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