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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 프로젝트! 기획도 운영도 우리가 '몽땅'

23일부터 4월 3일까지 각 학교장 승인을 통해 공문으로 접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자율동아리 지원사업 ‘몽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2년 동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인 ‘몽땅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특기계발, 예술 활동, 진로,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의적인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30여개의 청소년 자율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각 동아리 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명 이상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자율동아리이며, 신청방법은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각 학교장 승인을 통해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에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4월 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동아리와 지원액을 최종 결정하고, 해당학교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몽땅 프로젝트는 청소년 스스로가 상상하던 일을 직접 수행하며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 시기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