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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여주쌀 생산의 첫걸음! 철저한 종자소독과 적기못자리 설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여주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하여 3월 21일 부터 4월 15일까지 볍씨 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담당 지도인력을 지정하여 적극적인 현장지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볍씨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한해 농사 병해충 방제의 첫걸음으로 볍씨에 붙어 월동하는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의 피해를 줄이려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 소독방법은 벼 종자를 30℃의 따뜻한 물에 소독약과 함께 넣고 48시간 소독을 함과 동시에 싹이 트면 파종하여야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여주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영호진미 4.5일 전후, 진상벼 4.15일 이후 이며, 이앙 시기는 영호진미 5.5일 경, 진상벼 5.15일 이후 이앙을 해야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벼 수도작 담당 이소라 지도사는 “많이 실천하고 있는 기계이앙·상자육묘는 파종량이 많아 밀파되고 출아를 위해 32℃정도 고온 상태로 유지하면 상자 내 제2차 감염에 의한 못자리 피해가 많이 발생되므로 육묘기간 중 감염종자에서 비롯된 균사의 확산으로 건전한 종자까지 급속히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볍씨 소독을 통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환경팀장은 “올해 정부보급종은 소독이 안 된 종자로 온탕소독 실시 후 약제침지 소독을 하는 볍씨소독 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