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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새로운 아동 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 제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2일부터 아동 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를 새로이 제작해 아동 급식 가맹점(총 171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동 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는 보건복지부에서 아동들이 아동 급식 지원 가맹점의 위치를 쉽게 알고, 사업에 동참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가맹점주에게 사회적 공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작됐다.


그러나 기존의 고성군 아동 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는 무거워서 가맹점주로부터 ‘유리가 상할 것 같아 부착하기 꺼려진다’는 민원이 있었고, 디자인 개선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고성군에서는 보건복지부의 표시 마크 시안을 참고해 가벼운 스티커 형태에 제로페이 가맹점 표시 마크와 같은 크기로 제작했으며,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기존 가맹점에 배부해 부착할 예정이다.


가맹점 명칭인 ‘싹트는 가게’는 위 가맹점이 새싹이 움트는 것과 같이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한 공간임을 의미하며, 표시 마크는 아동 급식 지원 가맹점이 아동들의 마음을 보듬어 따뜻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곳임을 이미지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