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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의 청렴한 공직생활 지원

하동교육지원청, 저경력 및 신규공무원 대상 2022년 멘토링 연수 실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저경력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2022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동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신규공무원들의 발령이 다른 교육지원청에 비해 많은 편으로 멘토링이 특히나 중요하게 인식됐다.


2022년 멘토링제를 위해 2021년 멘토링제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기존의 멘토링제에 대한 강점과 보완점을 도출해 2022년 멘토링제 운영에 반영했다.


2022년 멘토링은 3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 2시간씩 10월까지 진행되고, 새내기 공무원의 주된 업무에 대한 심화학습과 더불어 기본적인 직무 및 교양 연수도 포함해 운영할 예정이다.


23일 첫 멘토링 연수에서는 멘티간의 인사를 시작으로 공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청렴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공무원인 황지영 주무관은 “공직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업무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는데, 멘토링을 통해 업무능력이 향상되고 동기 및 선배 공무원분들과의 유대관계도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멘토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세권 교육장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선배 공무원의 업무능력과 경험은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며 “형식에 치우치기보다 신규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공직생활 적응에 주안점을 둔 멘토링을 잘 운영해 청렴한 하동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