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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삼육대학교 대학생 멘토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삼육대학교와 멘토링 운영 협력…구리시 청소년 대상 멘토링 활성화 기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4일 삼육대학교 장근청홀에서 ‘2022년 구리시 청소년 멘토링’에 참여하는 삼육대학생 멘토 4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 및 삼육대학교 관계자, 삼육대학교 대학생 멘토 등 60여 명이 참석했따.


이번 멘토 교육은 지난 1월 구리시와 삼육대의'구리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 협약'의 일환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멘토링을 진행하기에 앞서, 교육을 통해 멘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및 멘토의 역할과 필요 자질 등에 대한 멘토 기본 소양과 디지털성범죄 및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안승남 시장은 “학교 현장은 다시 열렸지만. 지속된 코로나로 학생들의 학습격차는 벌어지고 있어 멘토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해졌다.”라며, “멘토 여러분들이 인생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쳐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한‘구리시 청소년 멘토링’은 올해 삼육대학교 및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등의 멘토 100여 명과 지역 청소년 멘티 100여 명을 대상으로 1:1 매칭으로 학습, 진로, 정서 지원 등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