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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월우체국과 ‘만원의 행복’ 보험 업무협약 체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초월우체국과 건강복지를 위한 ‘만원의 행복’ 보험사업 실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의 행복’ 보험은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을 초월읍 저소득가구 50명에게 지원해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올해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우체국 무배당 상해보험은 만 15세~65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재해 사망시 2천만원의 유족 위로금이 지원되고 상해로 인한 입원 및 수술이 필요할 때 의료비도 지급된다. 보험만기 1년 후에는 보험환급금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월우체국은 보험상담·청약계약, 보험청약비용 지원을, 초월협의체에서는 대상자선정·가입안내 및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한다.


이승록 초월우체국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재해사망보험금과 재해 치료비를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보험 사각지대를 줄이고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