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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재선정

지난해 대비 4억원 증액,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시간 확대 추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재지정을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재선정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자립 및 효과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사업에 대한 의지, 사업수행능력, 조직, 인력관리, 공간과 협력 기관의 확보 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3년의 유효기간이 도래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사)좋은복지와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을 재선정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 2개소의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해온 시는 지난해 대비 4억 원의 예산을 증액해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시간 확대 추진에 나섰다. 2022년도 이용 시간은 기본형 125시간, 단축형 85시간, 확장형 165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기본형 25시간, 단축형 29시간, 확장형 33시간이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