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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도민과 함께 ‘양극화 해소’ 정책과제 찾는다

도, 다음달 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서 ‘양극화 해소 타운홀미팅’개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양극화 해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도민과 함께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대규모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의장, 도의원, 도민 등 각계 각층에서 299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분임토론, 2부 토크콘서트 및 공동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도민들이 참여해 주거, 소득·일자리, 교육, 지역균형발전, 사회보장 5개 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우선순위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


2부에서는 5개 분야별로 선정된 우선순위 정책과제를 놓고 양 지사와 도민들이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참석자 공동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동유 도 양극화대책담당관은 “이번 타운홀미팅은 실질적인 공감대 확산과 양극화에 대한 도민의 인식과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토의를 통해 도출된 우선순위 정책은 사업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