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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공공일자리 확대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나서

2022년 제1회 추경에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을 위한 예산 17억 원 확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용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이에 지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14억 등 3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총 17억 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500여명을 추가 선발한다.


공공일자리 사업별로 5~6월에 신청접수하고, 7~8월에 추가 선발·배치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민의 생계유지와 고용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희망지·경력·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에 배치되며,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이고,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지원한다.


현재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953명,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280명, 지역방역 일자리 180명 등 총 1,440명의 참여자들이 코로나19 대응 지역 방역사업 및 시설 방역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확대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과 코로나19로 고용위기를 겪는 구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과 공공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