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애견용품 제조 및 판매 기업 ‘주식회사 반려세상(대표 김종유)’이 출시한 애견 기저귀가 3개월 만에 2차 생산분 완판을 달성했다. 이어 3차 생산 분 판매를 개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려세상의 반려동물 기저귀는 애견카페, 운동장, 놀이터 등 반려동물 전용 공간에서 착용 가능한 펫티켓용 필수 제품이다. 수컷용과 암컷용 제품으로 구분되는 가운데 최대 다섯 가지 사이즈 선택이 가능해 소형견, 대형견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부드럽게 늘어나는 특수밴드를 사용하여 신축성이 좋고 착용감이 편안하다. 아울러 튼튼한 허리 루프로 제작돼 여러 차례 탈부착해도 접착력이 유지된다. 또한 정품 흡수체를 사용하여 뭉침 없이 골고루 소변을 흡수한다.
여기에 소변이 새는 현상과 피부 트러블을 막아주는 이중 방지 밴드를 적용한 점, 통기성과 방수 효과를 나타내는 기능성 시트가 설계된 점, 소변 알림줄 색 변화로 교체 시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아기 기저귀와 동일한 원재료로 제작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려세상 관계자는 “1차, 2차 판매 분량의 경우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사용했었는데 고객, 배송기사 개선 의견을 수렴하여 3차 분량부터 친환경 생분해 테이프로 대체해 판매하고 있다.”며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는 가운데 더욱 많은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객 편의를 높이고자 신청 고객에 한해 기저귀 샘플 1장을 무료로 증정하여 미리 사이즈를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