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지난 6월 공개했던 TVC를 최근 흑백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생공적’ 광고 캠페인을 이어간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겸 가수 김세정과 함께한 생활공작소의 첫 TVC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330만회를 돌파하는 등 대중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TVC 공개 직후 자사몰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70% 이상 증가하는 등 기록적인 성과도 달성했다.
생활공작소는 이와 같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이달부터 기존 광고 영상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흑백 버전의 TVC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더욱 뚜렷해진 명암 대비 효과로 생활공작소가 추구하는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색다르게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리뉴얼한 생활공작소만의 디자인적 요소도 적극 반영했다.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잔잔한 사운드와 이에 어울리는 라인그래픽으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연출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그린 계열의 포인트 컬러를 적극 활용해 클린한 이미지도 더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평소 김세정 배우가 가진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생활공작소의 TVC를 통해 극대화하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김세정 주연의 SBS드라마 오늘의웹툰 또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만큼 이번 광고 캠페인에 대한 주목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는 6월부터 '오늘도 꽤 생공적'을 핵심 메시지로 브랜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생활공작소의 '생공적'은 '성공적'을 언어유희로 재치 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생활공작소가 추구하는 가치처럼 부담과 자극을 줄이고 환경을 위해 고민하는 '생공적인' 일상을 함께 보내자는 의미를 함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