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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우리금융 복구 지원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그룹사의 특별 금융지원 및 구호키트와 급식차량 급파

 

G.ECONOMY(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은 주요 그룹사들이 금융지원 및 긴급구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서이다.

 

태풍 힌남노 피해 발생 직후부터 우리금융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제작한 긴급구호세트를 지원중이다. 피해가 큰 경북 포항에 ‘우리금융 구호급식차량’을 급파해 피해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금융 구호급식차량은 1회당 45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그룹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우리투게더 봉사단’이 현장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8월 우리금융룹은 중부지역 집중호우 때에도 수재민들을 위해 법정구호단체인 (사)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억원을 기부했다. 긴급구호세트와 ‘우리금융 구호급식차량’을 현장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 8월 9일 ‘수해 복구 특별금융 지원안’을 발표하고 집중호우피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태풍 힌남노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및 개인도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해 복구 특별금융 지원안’과 관련해 우리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자에게는 5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최대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로 지원한다. 

 

개인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대출과 수수료 감면, 분할상환 납입기일 유예 등의 지원으로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특히,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우리WON클릭 기부함’ 서비스를 운영해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기부된 금액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즉시 전달돼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우리카드도 카드 이용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신규 연체이자 감면과 카드론, 현금서비스 금리우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 피해로 가족들과 마음 편히 명절을 보낼 수 없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모든 그룹사가 신속한 피해복구에 앞장서 수재민들의 빠른 재기와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초 발생한 울진, 삼척, 강릉지구 산불 재난때에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복구와 재기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