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10월 들어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며 난방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에서 10월 들어 최근까지(2022년 10/1~10/10) 판매된 요장판, 히터 등 난방가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2021년 10/1~10/10)보다 약 185% 늘었다. 히터 품목은 약 250%, 요장판 품목은 약 165% 성장했다.
롯데하이마트 윤상철 생활가전팀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며 난방 제품을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라며, “캠핑,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과 디자인이 우수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난방가전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10월 한 달간 전국 41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난방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일전자, 경동나비엔, 국일 등 인기 브랜드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전기요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4%, 히터 행사 제품은 최대 1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도 난방가전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보국전자, 경동나비엔, 글루바인 등 요장판 행사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신일, 파세코, 한일, 위닉스 등 인기 히터 상품도 행사 제품에 따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