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국민에게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수입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안전한 식품 수입을 위한 단계별(현지제조→통관→유통) 안전관리’이다. 수입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함축적으로 표현한 문구를 공모전 공식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식약처는 접수된 작품 중 내부 심사와 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6편을 선정해 식약처장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선정된 수상작을 향후 다양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홍보 콘텐츠에 활용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독창성, 표현력, 활용 가능성, 정책 부합성 등 4개 항목이다. 최우수 1명은 50만원, 우수 2명은 30만원, 장려 3은 10만원을 받는다.
식약처는 공모전 참가자와 국민투표 참여자 등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발했다.
공모전 참가자 50명, 국민투표 참여자 50명 추첨해 각각 제과 상품권(1만원), 커피& 빵 쿠폰 7500원 증정, 1차 선정 작품 중 미 수상작품 대상 치킨 쿠폰 2만원을 증정한다.
식약처는 "이번 공모전에서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이 발굴되어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을 국민께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