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내가 만든 금융 스토리, 마이 플랫폼 뉴 쏠(New SOL)’의 이용 고객이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10월 20일 출시한 뉴 쏠(New SOL)의 이용 고객 수가 11월 22일 730만명을 넘어 쏠(SOL) 이용고객의 88%이상이 새로워진 쏠(SOL)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뉴 쏠(New SOL) 출시와 더불어 최근 1년간 접속이 없었던 쏠(SOL)의 신규 이용 고객 수도 20만명 이상 늘어났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2018년 쏠(SOL) 출시 이후 한달 동안 기존 S뱅크에서 쏠(SOL)로의 이용 고객 전환율이 64%인 것을 감안하면 한달도 채 되지 않아 700만명을 넘어 90%에 가까운 전환율을 보인 뉴 쏠(New SOL)의 이용 고객 증가 속도는 매우 빠르다.
기존 쏠 대비 최대 4배까지 빨라진 앱의 속도와 나만의 홈 화면, 뉴 이체, 스토리 뱅크 등 뉴 쏠(New SOL)의 새로운 기능들이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면서 예상을 뛰어 넘어 전환 이용 고객이 빠르게 증가했다.
특히,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로 홈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화면’ 설정 고객이 140만명, 수취인을 계좌번호가 아닌 친구 또는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이체’ 이용 고객도 40만명을 넘었다. 2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뉴 쏠(New SOL)의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금융에 스토리를 더하다’라는 컨셉의 스토리뱅크는 과거 단순 7글자만 입력할 수 있었던 거래내역에서 벗어나 사진과 스토리 등 개인의 일상을 기록할 수 있게 해 고객들의 이용 의향이 높은 서비스로 조사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로워진 쏠의 빠른 속도와 다양한 기능에 대한 관심으로 뉴 쏠의 이용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뉴 쏠 출시 이후에도 고객들의 의견에 계속 귀 기울여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고객 중심을 실현하는 금융 앱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 쏠(New SOL)은 2018년 신한 쏠(SOL) 출시 이후 수집된 고객 의견 데이터를 분석하고, 1년여간 ‘New App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과정에 고객자문단 1만명이 직접 참여해 업그레이드한 신한은행 뱅킹 앱이다.
가입자수 1500만명, MAU 980만명(모바일 인덱스 10월 기준)의 신한 쏠(SOL)은 이번 뉴 쏠(New SOL) 출시로 진정한 고객중심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대표적인 금융앱으로 진화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