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소방서가 2일 고양어린이박물관과 건전한 어린이 육성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대면 교육, 체험 등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고양어린이박물관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보유 자원 교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담았다.
특히 4월에는 어린이소방관이 되어볼 수 있는 '으랏차차! 고양어린이박물관 소방안전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으로 레고 시티 조형물 전시, 소화기 사용법, 소방관 직업 체험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정요안 고양소방서 서장은 "고양어린이박물관과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