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난 3월 23일 골프 커뮤니티 기업 ’지오골프’와 병원 운영 통합 솔루션 개발 회사 ‘키노티시스템’이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키노티시스템은 병원의 성공을 위한 통합 관리 솔루션 ‘올마이티 닥터’와, 내원 전부터 수술 후까지 고객을 케어해 주는 의료비서 ‘올프레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마이티 닥터’는 단순 고객 관리 기능을 넘어서 마게팅, 결제, 정산, 각 종 통계 및 분석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병원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기존 CRM의문제점과 한계적인 기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MRM 시스템이다. 병원으로 신규 내원하는 고객의 모든 경로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분석하며, 어떤 키워드를검색해 병원을 방문 했는지까지 세밀하고 정확하게 분석해내어 한명의 고객을 중심으로 홈페이지 방문, 전화 상담, 내원 상담, 수술 등 모든 과정을 정리하고, 정확한 통계 및 분 석이 가능한 형태로 데이터화 하여 자동화 관리한다.

또한 홈페이지 로그분석, 매체 주요 데이터 분석, 광고 효율 분석, 내부 이동 경로 분석 등을 자동화 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고, 모든 과정이수치화 되어 있어 문제 있는 구간을 쉽게 파악하고 수정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시스템을 수 많은 의사 회원이 가입된 ‘지오골프’와의 제휴를 통해 병원에 제공하려 한다. 시스템을 제공받는 병원들이 늘어나고, 보다 진보된 시스템으로 병원을 관리되면, 병원에서는 온전히 의료 서비스에 집중하여 병원 운영에 가치를 더해 나갈 수 있기에 두 회사의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올닥 MRM 시스템 성공 사례]

A 병원 : ‘올마이티 닥터’를 도입한 후 전국에서 진행된 특정 수술 건 중 48%가 A 병원에서 시행되었 으며, 2017년 대비 2022년에 무려 222%의 매출 성장율을 보인 사례가 있다.B 병원 : ‘올마이티 닥터’를 도입한 후 2017년 대비 2022년에 무려 690%의 기록적인 매출 성장율을 보인 사례가 있다.

가파르게 디지털화 되어가는 추세에 ‘올마이티 닥터’는 고객이 병원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최종 치료를 마무리 하기까지의 모든 데이터를 플랫폼에 의해 자동화하여 관리하고 제공함으로써, 기존 헬스케어 시장에 없던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키노티시스템 유대건 대표는 “올마이티 닥터에서 편리한 공단 청구가 가능하도록 클라우드 방식의 EMR을 연동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세무 관리 시스템을추가로 개발하여 향후에는 병원의 복잡한 모든 업무가 올마이티 닥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라며 "지오골프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병원의 성장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오골프는 메디컬제휴 등 자사 골프회원 외 제휴사를 통한 커뮤니티 사업 확장으로 1만 회원을 보유한 골프회원&제휴사 대상 커뮤니티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