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인 "리본(RE-Born) 희망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광주지역 위기근로자 및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 교육과 창업자금을 지원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창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리본(RE-Born) 희망 창업지원사업은 혁신기술 또는 생활밀착형 로컬크리에이터 분야의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창업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뒤 서류 심사를 거쳐 12명/팀을 선발한 후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총 20개 팀과 개인을 모집할 예정이며,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가 없거나 자동차, 가전 연관 기업 퇴사/퇴직 예정자(가점대상)이거나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위기근로자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사업 참가에 관심 있는 이들은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