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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경기도 open-lab 혁신 네트워크와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업무 협약 맺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지난달 5월 25일 충북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한국공학대학교 산학협력단▲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한국나노기술원▲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사)한국기술사업화협회와 함께 '경기도 OPEN-LAB 혁신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도내 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함 등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 및 혁신기관, 기술 사업화 전문기관, 투자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유재영 협회장은 “한국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성장 완성 주기는 평균 10년의 사업기간을 통해 사업의 결과가 창출된다. 가장 큰 원인은 창업기간 동안 IP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막대한 R&D 비용이 수반되는 현실 때문이다. 

 

하지만 기술이전 창업이 활성화된 미국의 경우는 창업부터 사업의 결과를 내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5년의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창업의 성과를 빠르게 단축하는 방법 중에 한가지는 산학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IP를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R&D기간을 단축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고,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중소기업 회원사가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의 밸류에이션 확장과 IP 중심 기술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국공학대학교 정두희 산학협력단장은 “이번에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기도 OPEN-LAB 혁신네트워크 협의체 활성화와 중·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협약기관들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중소벤처기업부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제2020-241호)는 중소기업의 내적 가치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초기창업을 위한 벤처인증 지원사업 설명회,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설명회, 경영자코칭 지원사업, 국토부 기술이전 지원사업, 미래가치 판로개척 지원사업,등 스타트업의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자, 공익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