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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13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 개발과 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특례시의 특색 있는 역사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향후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정책 방향 제안 등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소속 시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중부대학교의 전미옥, 오현규, 박은진, 최경애 교수, 세계문화기호연구원 노진화 원장을 비롯해 고양시 문화예술과, 관광과 공무원 및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유희경 본부장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해 용역수행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수보고회를 주관한 연구회 회장 김민숙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관내에 위치한 중부대학교와 협업하는 만큼 우리 고양특례시의 다채로운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역사문화자원 개발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김민숙 의원, 부회장 장예선 의원을 비롯해 손동숙, 원종범, 이영훈, 이종덕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