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종로구립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가 6일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한 국민드림마차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돼 승합차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2018년부터 농어촌 발전 등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국민드림마차(복지차량) 지원 사업'을 시행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156대의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022년까지 2년간 사업이 중단됐다가 사회 각 분야의 정상화에 발맞춰 2023년에 전국의 노인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국민드림마차 사업을 재개해 종로구립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 등 총 60개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임근호 종로구립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 센터장은 "차량지원사업 선정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했던 차량을 지원받게 되어 너무나 힘이 나고, 한국 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의 깊은 뜻을 담아 지원 차량으로 지역 사회 내 어르신들의 니즈에 맞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