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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 양천 지하철시대 활동 선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양천구 시민과 20일 양천 지하철시대라는 단체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양천에 보다 빠른 지하철사업 추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양천 지하철시대'대표로 선출된 우형찬 부의장은 "양천 지하철시대는 양천구의 숙원이며 아직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지만 시민들의 뜻과 힘을 모아 하루 빨리 해결하고 이를 통해 양천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지하철시대, 새로운 양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양천구 교통의 핵심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은, 지난 2020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다.

 

양천 지하철시대는 목동선, 강북횡단선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연구와 대장홍대선 사업추진을 위한 시민행동, 신정 차량기지 이전 연구와 사업별 BC를 높이기 위한 한안 사업 지원 등 복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회 부의장이자 단체 대표인 우형찬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기간 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등 교통위원회에서 8년간 지하철문제와 신정차량기지,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교통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형찬 부의장은 "지역발전의 핵심은 교통이고, 그중 지하철 문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가시화된 대장-홍대선, 목동선, 강북횡당선 등 서울시의 교통 균형발전 완성을 위한 안팎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