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협회장 유재영)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와 함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29일 한국발명진흥회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유재영 협회장, 이병무 마케팅전략이사,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거래소 한창희 소장, 박용진 박사, 김현명 박사 등이 참석해 지식재산·기술거래 활성화 수요 기업 발굴 및 지원 / 지식재산 가치평가를 통한 금융·사업화 활용 지원 / 지식재산·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 세미나 등의 네트워크 활동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회원사의 지식재산·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식재산·기술거래에 관심이 많은 기업의 지원을 위해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가 진행하는 세미나, 행사 등에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정회원사이상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상으로 지식재산·기술거래의 활성화, 네트워크 활동, 물적/인적 정보의 교류, 사업화 등의 지원을 강화하기로 협약하였다.
 
주요 협약사항은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회원사의 지식재산·기술거래 활성화 수요 기업 발굴 및 지원 ▲지식재산 가치평가를 통한 금융·사업화 활용 지원 ▲지식재산·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 세미나 등의 네트워크 활동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교육 지원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회원사의 지식재산·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 ▲지식재산·기술거래 활성화에 필요한 양 기관의 물적, 인적 정보의 공유 등을 통해 공동협력할 예정이다.

유재영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기업성장주기별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기술창업부터 사업화 및 보유 기술을 강화하고 본질적인 기업의 가치를 지식재산·기술거래 중심으로 극대화 시켜 기업공개(IPO)까지 이어질수 있는 기업이 탄생할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거래소 한창희 소장은 “한국발명진흥회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회원사에게 우수한 지식재산·기술거래 교육 및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2020년 설립이후 현재 1,000여개 이상의 누적 회원사와 함께하는 비영리단체로서 중소기업의 내적 가치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사업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며 공익법인이다.

특히,  IPO 관점에 기업 성장 로드맵을 제공하고 관계된 증권사, 벤처캐피탈과 협업을 통해 IPO도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파트너로서 전략적(SI) 투자를 지원하고 상장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갈수 있도록 기업성장별 지원사업을 구성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벤처기업인증을 지원하는 초기 창업가를 위한 혁신성장유형 벤처인증 지원사업, 정부지원사업을 획득할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멘토링지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운영관리를 위한 멘토링,바이오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밋업 세미나,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경영자코칭 지원사업, 특허출원/등록비용 지원사업, 증권사와 함께하는 IPO세미나 등 주요 지원사업이 있다.
 
협회 주관 각종 지원 사업 문의는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접수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각 지원 사업별 지원 자격 심사 규정을 통과하게 되면 협회의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