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지맥스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4 G-MAX 그린투어 3차전이 5월 14일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5월 28일(화)~29일(수),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2024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를 앞두고 개최된 마지막 그린투어로, 대회장에선 본 대회 시드권을 따내기 위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대회 결과, 임상현이 1언더파 71(35,37)타를 기록하면서 남성부 1위를 거머쥐었다. 뒤를 이어 김을생과 박선봉이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였으나 카운트 백 방식에 의거, 김을생이 73(39,34)타로 2위, 박선봉이 73(38,35)타로 3위를 기록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KMAGF 2024 G-MAX 그린투어 3차전 남성부 1위를 차지한 임상현은 “대회를 치루러 제주도에서 왔는데 이렇게 1위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입상자에게는 연맹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대회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