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이 대한민국천년 희망프로젝트 ‘2024년 서울 도전페스티벌(도전의 날 기념)’에서 “모범단체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서울 도전페스티벌 “도전의 날”은 ’전 국민의 도전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행사‘로 (사)도전한국인본부(조영관 상임대표) 주최·주관으로 21일(화)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 축하 공연, 축사, 단체 기념사진, 시상식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예랑·이사랑 쌍둥이 국악 자매는 “흥”을 장애인 가수 박모세는 어머님과 함께 ’사랑으로‘을 불러 행사장을 찾은 귀빈들에게 감동의 선물을 안겼다.

조영관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함께하는 한 걸음을 더 소중한 가치로 여기며”, “1등보다 도전하는 꼴찌에게 박수를 보내며, 용기와 격려로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동섭 대회장(국기원장)은 “국기원은 태권도가 한국을 알리고 세계인의 평화와 안녕을 유지하는데 유익한 역할과 도전정신으로 세계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모범단체대상을 수상한 전옥이 국제e스포츠진흥원 이사장은 지난 9년 동안 북경화지아대학 이스포츠학과를 설립해 한국인 강사가 한국어로 2019년 1기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이스포츠 표준화 정립 △한중 CKEC 이스포츠 대회 법인 설립, 3회 대회 개최 △세계적인 기업 텐센트, 완미세계 등과 협력,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지식재산권을 수출하고 있다.

이날 ‘서울 도전의 날 홍보대사’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박영길 화백, 석창우 화백, 박소은 소프라노, 이다은 소리꾼, 김지희 기타리스트, 박모세 가수, 구재영 가수, 이예랑·이사랑 쌍둥이 국악자매, 김홍국 평론가, 박정우 영화배우 등이 선정됐다. 

한편 도전한국인은 일상 속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하는 도전인을 발굴하고 도전정신 확산을 위해 13년간 운영되고 있는 사단법인 NGO 단체로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