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7일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구인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면 누구나 방문해 참여가능하다.
이날 만남의 날에는 5개 기업이 참가해 생산직, 기술영업직, 운전직, 관리직 등 다양한 직종에 50여 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1:1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직자 총 145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이 중 15명이 면접에 합격하고, 63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 여부가 결정된다.
채용행사 외에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보건소의 감염병 예방 홍보도 실시해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채용 확대를 위해 7월부터 매주 구인기업별 상설면접을 진행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