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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대한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0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가 국내 초고 명문 코스인 테디밸리골프&리조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대회는 올해 20주년을 기점으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경기로 확장해서 진행했고, 단체전 남자부, 여자부 그리고 개인전 메달리스트를 남.녀 30대~60대까지의 연령대별로 최강자를 결정했다.

단체전 남자부는 대전광역시도(김경섭, 김종천, 오춘식, 이상헌)에서 2라운드 토탈 440타의 성적으로 우승했고, 단체전 여자부는 광주광역시도(김수남, 박은화, 박해정, 서 현))에서 2라운드 토탈 459타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개인전 남자는 30대부에서는 경상남도의 강상효 선수가 141타(72타, 69타), 40대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강원석 선수가 149타(72타, 77타)를 기록했고, 50대부에서는 대전광역시의 김경섭 선수가 140타(68타, 72타), 60대부에서는 대전광역시의 오춘식 선수 149타(75타, 74타)를 기록하여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개인전 여자는 40대부에서는 광주광역시의 박해정 선수 155타(76타, 79타),  50대부에서는 광주광역시의 박은화 선수 151타(75타, 76타)를 기록했고, 60대부에서는 중청남도의 김 달 선수 155타(78타, 77타)를 기록하여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30대의 여자부 신청자가 없어 시상부문에서 제외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 계층 간 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생활체육 골프대회의 최고 권위대회인 대한골프협회장배 생활체육전국골프대회에 협찬해주신 불스원에서 밸런스온 인솔, 일양약품에서 영양제와 음료수, 노랑통닭에서 상품권, 제주양식수협에서 어묵세트, 제주도청에서 삼다수와 과일청 등 본 대회에 협찬했다. 협회 관계자는 "많은 참여와 기업의 지원에 힘입어 생활체육으로써 골프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