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지난 16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 매니페스토 공약사업 실천 특강을 진행했다.
민선 8기 2년간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강이 마련되었다.
강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안군은 민선 8기 공약으로, △문화예술이 꽃 피는 1004섬 조성, △친환경 고소득 전략사업 집중 육성,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 중심지 1004섬 조성, △균등한 복지와 수준 높은 교육의 기반 마련, △맞춤형 교통복지로 편안한 신안 만들기, 5대 분야 51개 과제를 제시했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년을 돌아보고, 5대 분야 51개 공약사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1004섬 신안, 미래 1004섬 신안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분) 약속대상 “우수상”,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서 “SA등급(최우수)”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