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방세정분야 현안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7월 재산세 납기를 맞아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업무처리 및 응대요령, 지방세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안내하였으며, 친절한 민원응대를 통한 재산세 납기 내 징수율 제고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읍·면에서는 마을담당공무원을 활용하여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적극 협조하고, 군에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공유재산 임대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도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 관계자는 군과 읍·면이 지방세정 현안업무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