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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새빛돌봄, 전국 지자체 돌봄 모델 자리매김 위해 더 뛰겠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의 성과로 꼽히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지자체 돌봄 정책의 표준을 제시한 ‘수원새빛돌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수원새빛돌봄은 생활밀착형으로 4대 11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1인가구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800여 새빛돌보미와 우리 공직자들의 땀으로 맺은 열매라 더욱 뜻깊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은 내가 돌본다’는 사명감, 그 부단한 헌신에 찬사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아울러 “새빛돌봄은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수요자 중심’으로 진화를 거듭해 왔다. 6개월 만인 올 1월, 사업 범위를 8개 동에서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했다”고 촘촘한 사업 성장을 전했다.

 

또 “방문 가사, 동행 지원, 심리 상담 등 일상 전 분야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일시 보호, 식사 배달 등으로 서비스를 차별화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소중한 성과는 ‘복지는 관에서’라는 틀을 깨고, 이웃 간 서로를 돌아보는 ‘마을 돌봄 공동체’를 되살리고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평가했다.

 

수원새빛돌봄은 수원시민들의 긴급한 돌봄 공백에 대응하며 1만979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 시민을 위한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안착시켰다.

 

이에 이 시장은 “현장 목소리에 지속해서 귀 기울이며 정책에 세밀함을 더하겠다”며 “새빛돌봄이 ‘따뜻한 돌봄특례시’의 마중물을 넘어 전국 지자체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