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니어클럽이 14일까지 '카페청춘드림 4호점(파주문화체육센터점)'에서 활동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카페청춘드림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바리스타를 고용해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으로, 4호점은 경기도 공모사업비 및 파주시의 지원을 받아 올 9월 개소할 예정이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바리스타 자격증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과정을 통해 참여가 확정된 12명의 어르신은 일 4시간, 월 10회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자격증을 지참하고 직접 파주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거나 파주시청, 파주시니어클럽 누리집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주시는 36개 사업단, 3338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