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1일 바이오스마트그룹(회장 박혜린)이 3,000권(5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박혜린 바이오스마트그룹 회장, 전성열 위지트에너지 대표, 조윤성 시공사 대표, 최진수 목포시립도서관 등이 참석했다.
박혜린 회장은 “목포시민들이 책을 통해 지식과 상상력을 넓히고 독서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 청소년들의 독서문화를 위해 후원해 주신 바이오스마트그룹 회장 및 계열사 대표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증된 도서는 목포시립도서관에 비치해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스마트 그룹은 스마트솔루션, 에너지, 바이오, 문화콘텐츠 분야 등 12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 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달 31일에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8,000여권(1억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