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주민등록사실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향상하고자 매년 1회 주민등록과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1차 비대면 디지털조사(7. 22.~8. 26.)를 진행한 후 2차는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 방문조사(8. 27.~10. 15.)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정부24 어플에 접속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복지 위기 가구,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