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서울양천경찰서(서장 윤정근)은 지난 28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위험성과 근절 필요성을 알리고자 (사)청소년육성회와 공동으로 딥페이크 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경찰서 윤정근 서장, (사)청소년육성회 김창룡 총재, (사)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 조남준 회장 그리고 지역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이 약 150여명 참석하여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과 그 피해 방지를 위한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천경찰서장은 “누구나 딥페이크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고, 피해도 너무 큰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룡 (사)청소년육성회 총재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고,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 했다.
양천경찰서와 (사)청소년육성회는 이번 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이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