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을 지난 8월 29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방역단에 소속된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자율방역단 등 30여 명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방역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영광소방서와 연계하여 감염병 예방과 방역단의 안전의식 역량을 강화하고, 차량을 이용한 연막·연무 방역 소독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방역단의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을 강조하였다.
영광군은 향후 방역작업에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을 도입하여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대기오염 및 교통사고를 줄여 군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과 방역소독,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 예방과 의식을 높이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