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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이상호 6언더파 우승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한 제11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이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지난 9월 3일(화)~4일(수) 양일간 진행된 본 대회에는 전국의 실력 있는 미드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였다.

 

 

남성선수권부에서 이상호가 6언더파 138(69,69)타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조에서 선두를 다투던 최치원은 3언더파 141(70,71)타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어서 조영우가 2언더파 142(73,69)타로 3위, 강봉석이 2오버파 142(71,71)타 4위, 김민석이 1오버파 143(72,71)타 5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인 박진환이 4언더파 68(33,35)타로 데일리베스트를 차지했다.

 

 

시니어선수권부에서는 한기용이 3언더파 141(68,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임승환이 148(72,76)타로 준우승, 이동석이 149(75,74)타로 3위를 기록했다. 최종일경기 1오버파 73(39,34)타를 기록한 강재홍은 데일리베스트 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남성선수권부 우승을 차지한 이상호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제주팀 및 선수들께서 많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좋은 골프장을 지원해주신 솔라고 컨트리클럽 대표님, 이렇게 큰 대회를 11년째 이어주신 브리지스톤골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본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