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과 ㈜아티타야가 「아티타야배 레이디스 미드아마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6일, 경기 하남 ㈜아티타야 본사에서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아티타야배 레이디스 미드아마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된다. 제1회 대회는 충북 청주 소재의 세레니티CC에서 10월 15일(화)~16일(수)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여성 아마추어 골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대회를 통해 여성 골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 아마추어 골프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향후 대회를 통해 전국의 여성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며, 골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티타야 아티타야 홍순봉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아티타야는 골프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여성 골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티타야는 골프여행 전문기업으로, 방콕 아티타야CC, 치앙마이CC, 칸차나부리CC, 말레이시아 보르네오CC의 총 117홀 규모 4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각 골프장에는 리조트, 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제공된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