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2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위험 또는 건강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계획 및 대책 등 산업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에 대하여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이며 회의는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김대인 부군수를 비롯해 총 18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특수건강진단 예산 편성 △관리감독자 지정 변경에 관한 건 △상반기 산업 안전․보건 추진 실적 보고 등으로 회의가 진행되었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인 부군수는 “부서별 안전․보건 의무 사항을 잘 이행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