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가 오는 7일부터 양일간 '2024 보훈복지 문화대학 창작예술제'를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보훈복지 문화대학 창작예술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주민으로 구성된 전국 16개 지역 보훈복지문화대학 캠퍼스 학생과 상군체육회 중상이 회원 6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예술을 통한 치유와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예술제는 미술·문학·미디어 등 총 1539개 예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국악·합창·라인댄스·탈극 등 10개 공연이 준비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는 국가유공자의 정신적·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예술을 통해 재활과 위로를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