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농협 고양시지부가 21일 오후 2시, 농협 고양시지부에서 우리 쌀 소비를 통한 대국민 건강증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고양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를 정착 시키고, 고양시 쌀산업 발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고양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쌀 소비문화 정착 ▲아침밥 먹기 캠페인 상호 협력 ▲장애인체육 행사 등에 고양시에서 생산된 쌀 가공 제품 적극 사용 등이다.
장영동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균형잡힌 식생활 개선 홍보 등 공동의 노력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 고양시지부는 2024년 고양특례시 장애인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 쌀 500포(1kg)와 꿀 스틱 50개를 후원했으며, 협약을 통해 농협 고양시지부는 필요한 경우 쌀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12월 2일 개최되는 2024년 고양특례시 장애인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행사에서 쌀 나눔을 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