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기장군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기장군 내 ‘KTX-이음 정차역’ 신설에 따른 정책효과와 경제성 분석을 통해 ‘KTX-이음 정차역’ 유치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 청량리와 부산 부전역을 연결하는 ‘KTX-이음’ 노선은 2024년 말 개통 예정으로 서울 중앙선 노선을 따라 청량리와 안동 간 우선 운행 중에 있으며, 향후 울산 태화강역, 부산 부전역 등 동해선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에 기장군은 ‘KTX-이음’ 열차의 본 노선이 기장군 내 정차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오규석 기장군수가 ‘기장군 KTX 시대 개막’을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유치에 나선 이후 범군민 서명운동, 한국철도공사 방문, 대통령·국토교통부·부산시 등 관계기관에 호소문 발송, 1인 시위 등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범군민 서명운동’은 기장군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올해 2월 기준 약 14만명(기장군민의 80% 수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기장군은 ‘제7기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6일 오후 1시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결정과 집행, 평가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교밖 청소년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며, 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정책한마당, 청소년예산참여제 등 청소년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문과 정책제안,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또래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의견과 정책제안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전 10시 30분경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발맞춰 전면 개방해 운영하고 있는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를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여가와 생활체육 활동 등으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외체육시설은 지난 1월부터, 실내체육시설은 지난 3일부터 단계적으로 전면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는 총면적 196,515㎡ 규모로 ▲천연잔디 야구장 1면, ▲인조잔디 야구장 3면, ▲관제탑(지하1층~지상3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기준 대관건수 2,508건, 이용객 90,280명으로 기장군 대표 체육시설이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각종 초·중·고 야구대회 및 훈련 장소로 활용되고 있어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양성을 위한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로야구팀의 전지훈련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7월 U-12유소년야구 및 전국여자야구대회, 8월 제29회 WBSC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를 둘러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후 2시 30분경 철마면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는 도시민들의 여가생활과 어린이들의 생태학습 체험 등 농촌·농업 체험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철마면 와여리 321-12번지에 조성됐다. 부산 유일의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로 ▲농업·농촌도서관, ▲종자도서관, ▲세미나실(대회의실), ▲전시실, ▲푸드교육장, ▲간담회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농작물 수확 체험, ▲도시농업 체험, ▲명절·농경문화 체험, ▲세시풍속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가정 내에서도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를 둘러본 후 “농촌체험활동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체험농가의 컨트롤타워 역할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하고 알찬 체험 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교육협력 우수 유공자인 성병창 부산교육교육대학교 교수와 홍정혜 전 죽성초 학부모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교육청과 부산시의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협조함으로써 교육청과 부산시의 협력관계를 내실화하는데 기여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실행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단’의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 복지통장 및 복지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고신대학교 사회복지대학 배은석 교수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화명2동 마을복지계획단은 향후 ▵주민욕구조사 ▵마을문제 논의 ▵주민 의견 수렴 등의 단계를 거쳐 주민 스스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복지의제를 발굴해서 해결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가은 동장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복지를 실현해나가는 마을복지계획단의 중요한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면서 “주민주도의 복지사업 추진이라는 큰 의미가 있는 만큼 화명2동 마을복지계획단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1시40분 부산 남구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에서 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광명 부위원장과 박재범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우리동네자람터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 개소식’에서 축사를 한 후, 테이프커팅과 현판식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우리동네자람터는 대연동 지역 가정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우리동네자람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학교 방과후부터 오후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문화도시 이해와 공유를 통해 시민주도의 북구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총괄PM 정면)와 함께 지난 3월 26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북구 문화도시 포럼 및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공동체 및 활동가를 중심으로 60여명의 구민이 참여하여 문화도시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시작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문화도시 포럼 및 출범식’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 총괄PM인 정면이 북구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하였으며,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이 ‘문화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제2부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심사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눠 ·생태 ·돌봄 ·생활문화 ·전환예술 ·공동체 등 5개의 주제를 가지고 문화도시 의제 발굴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은 북구 문화도시 세부사업 중 하나인 ‘시민문화살롱’의 첫 시작으로 주민이 함께 지역의 문제와 문화도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그룹별로 발굴된 의제를 발표하고 공유하였다. 또, 토론에는 지역주민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도서관에서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직벌룬쇼 · 풍선아트체험’을 비롯한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4월, 책 보수 체험 ‘'당신의 책을 살려드립니다'’를 시작으로 초등 저학년 대상의 일일특강 '백조 오르골 만들기', 고학년 대상의 '블루투스 무드등 만들기', 풍선을 활용한 다양한 마술공연과 마술사와 함께 만들어보는 '매직 벌룬쇼 · 풍선아트 체험' 등 풍부한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영도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 이벤트 '원작을 찾아라', '도서관이란? OOO이다!'를 진행하여 재미있는 댓글 내용을 모아 별도 전시 예정이며, 남항분관에서 ‘위인전 읽고 '위인책갈피' 만들기’, 도서 부록자료 배부 등 다양한 현장 행사도 운영 예정이다. 영도도서관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한국미술협회 소속 서양화가 김애경 작가는 지난 3월 28일 줄에 매달린 나무판 디딤틀에 걸터앉아 망치로 녹을 떨어내며 ‘깡깡이’ 일을 하고 있는 깡깡이 아지매 모습을 표현한 유화 2점(162*130㎝, 130*162㎝)을 대평동마을회에 기증했다. 기증된 작품은 ‘새 생명 탄생을 위한 사투 Ⅰ’, ‘새 생명 탄생을 위한 사투 Ⅱ’ 라는 제목으로 삶의 무게를 외줄에 의지한 채 배의 표면을 정리하는 깡깡이 아지매를 통해 거친 바다에 지친 배가 새롭게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과 사투를 벌이는 노동자의 땀과 살아 움직이는 삶의 현장을 표현한 작품으로 각각 2013년 목우대전과 2015년 신라미술대전에 입상한 작품이다. 김애경 작가는“깡깡이예술마을 박물관이 있는 깡깡이생활문화센터에 그 시절의 장비와 작업하는 깡깡이 소리와 함께 작품이 전시되어 깡깡이 아지매의 근거지에 방문하는 사람들과 끝없이 소통하는 그림이기를 희망하며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기영 회장은 “그림 앞에 서면 크기와 거친 유화의 느낌이 또 다른 실존감으로 다가오는 듯하다.”며 “혼신의 힘과 정성을 쏟아 부은 작품을 기증한 결단과 마을에 보여준 애정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