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구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코로나 극복 방역 캠페인’및‘새봄맞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어두워진 마을분위기를 전환하고 지친 주민들에게 힘을 북돋고자 응원의 방역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길거리에 방치된 무단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관내 불결지를 정비하는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했다. 노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은“팬데믹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며“하루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나 덕포1동이 활기를 되찾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덕포1동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3월 26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제6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온라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학생 40명, 학교장 추천 학생 4명으로 최종 44명이 선발됐다. 입학식은 구청장 축하인사, 입학생 선서, 아카데미 교육과정 안내 및 진로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미래사회 변화와 글로벌 역량 키우키’라는 주제로 앞으로의 진로에 고민이 많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와이즈멘토 허진오 평가기획 이사가 강의했다.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원어민 화상영어, 진로탐색 멘토링,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비전캠프, 국내 영어캠프, 대학 진로탐색 등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는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참가자들의 아카데미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영어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감소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경감을 위해 나섰다.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이 마련돼 3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상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준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 범위 내 재산세(건축물)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의 올해 재원은 부산시가 비용 70%를 지원하고 동래구가 30%를 부담해 모두 2억 3천3백여 만 원이다. 동래구는 전체 215건을 목표로 상가 임대료 인하금액 범위 내에서 6월 이전 신청자의 경우 2021년 재산세를 기준으로 7월 이후 신청자는 2022년 재산세를 기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1~11월 중 상가 임대료를 자율 인하하는 상생협약을 임차인과 체결한 임대인이다. 단, 임차인과 혈족·인척 등 특수 관계인이 아니어야 하며, 조세특례 제한법 시행령에 따른 제한업종 사업장이 아니어야 한다. 신청서류는 착한 임대인 지원 신청서(표준 서식), 신분증(본인이 아닐 시 위임장), 통장사본, 소상공인 확인서(임차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동래구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봄을 맞이해 관내 주택가 및 주거지전용 주차장,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페트병 등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환경정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신주와 담벼락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지들을 떼어내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2회 환경정비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미숫가루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 이복순 부회장은 “작은 노력으로 쾌적하고 청결해진 동네를 보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환경 지킴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민ㆍ관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장1동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은 지난 26일 남원읍 소속 공직자 30명과 큰엉봉사단 소속 지역주민 및 단체 등 총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전에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의 봉사 단원들이 분야별 재능기부를 통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이야기를 들어 활동을 진행하였고, 주택 주변에 방치되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총 12t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였고 울타리 넝쿨제거, 잡초 제거, 수목정비 등 외부 환경을 정비했다. ‘남원읍 큰엉봉사단’은 2021년 지역주민‧공무원‧단체 회원 135명의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취지의 봉사활동을 총 3회 전개한 바 있다. 관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단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복지 체감도를 증진시켰으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조성했다. 오성한 남원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봉사자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가정에서 활용되지 않는 도서들을 서로 빌려볼 수 있는 잠자는 책 공유 플랫폼 '모앙'을 4월부터 운영한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읽히지 않는 도서들 대부분이 버려지거나 방치되고 있어 이 도서들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장려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서귀포시 공공도서관에 도서 공유 플랫폼 '모앙'을 조성하고, 4월부터 시민들로부터 받은 기증 도서를 비치할 계획이다. 잠자는 책 공유플랫폼 '모앙'에 비치된 도서는 SNS와 도서관 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해 소장을 희망하는 시민 제공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도서들을 시민 간 공유를 통해 재기증되어 '도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지역 내 독서 문화와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과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으로 5200만원 지원받게 됐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제주의 걸궁이야기를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체험형 제주춤아카데미는 6월부터, 감상형 오페라클래스와 재미있는 미술세계사 2개 과정은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한문연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2년도 상반기 자동차세 과세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8일까지 고질체납차량 및 비과세·감면차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등 감면차량에 대한 감면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고질체납차량 등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에 대해서는 사실조사 후 비과세 조치를 함으로써 자동차세 체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감면차량은 감면대상자의 사망 및 공동소유자간 세대 분리 여부 등을 조사해 감면종료 사유 발생 시 자동차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고질체납차량은 차령 11년 이상으로 최근 4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및 정기검사 2회 이상 미이행, 의무보험 2년 이상 미가입, 교통법규위반 사실이 있는 날부터 2년이 경과한 차량이며, 사실상 소멸·멸실되어 자동차를 회수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차량으로 인정되면 자동차세를 비과세 조치한다. 폐차장에 입고된 차량들 중 저당, 압류 등으로 폐차말소등록을 못한 경우에도 사실조사대상에 포함해 폐차장 입고일 이후부터 비과세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사실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질체납차량 41대, 폐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평생학습 배달강좌" 수강생을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시민이 최소 8명에서 최대 15명까지 모여 원하는 장소 및 강사, 학습내용을 선정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생은 재료나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강좌 내용은 직업훈련,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교육 등 다양한 학습 분야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학습그룹의 대표가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제주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심사과정을 거쳐 총 24개 과정을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 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기준에 맞지 않는 장소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운영기간은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학습그룹별로 10회 운영할 수 있으며, 강사료는 제주시에서 직접 지원한다. 강사는 학습자가 직접 지정하거나,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를 활용하면 된다. 강사자격 조건은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 또는 2년 이상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2년 제1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주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매월 1회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인 중 온라인 화상교육이 가능한 자이며, 신청은 오늘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인원은 최대 40명으로, 강의는 이틀간 7개 과목을 운영한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영농기초자금마련 귀농인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원예작물의 이해와 텃밭가꾸기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선배가 바라보는 귀농정착 노하우(귀농귀촌사례) ▲노지 감귤 재배 기술 등 7개 과정이다. 교육 방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차원에서 언택트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에서 터전을 가꾸길 원하는 많은 귀농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제주 생활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