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3월 23일 한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는 제주국제교육원과 고등학교 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원어민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주제탐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상․하반기 각 10~12차시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직접 프로젝트 탐구주제를 정하고 자료조사와 탐구내용 공유 및 발표, 산출물 제작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한림고등학교의 영어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하여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증대하며, 주제탐구 활동 및 산출물 제작과정을 통해 영어 사용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3월 23일 동부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수산초등학교 3·4학년 19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학습관을 방문하는 실물환경 체험학습과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으로, 원어민교사가 직접 영어로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영어구사능력 향상 및 자신감 고취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올해 수산초등학교외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29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외국문화와 친숙한 환경 제공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2022학년도 학교폭력 화해·조정지원단'풀멍ᄀᆞ치가게'협의회를 통하여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해·조정 지원단'풀멍·ᄀᆞ치가게'는 '풀면서 같이 가자'라는 뜻의 제주어로 학교 자체의 노력과 화해·조정 전문가의 조기 개입에 의한 사전 갈등 조정 및 맞춤형 문제해결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내의 평화로운 관계 유지 및 회복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을 도모하게 된다. 지원단은 학교폭력 발생 초기에 학교별, 유형별, 대상자별 맞춤형 사안 처리 컨설팅 지원으로 효과적인 대응, 법적 소송 최소화 및 관계 회복을 위한 화해·합의 조정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및 '평화의 문화 한국네트워크'소속 조정 전문가, 제주시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 및 Wee센터·ᄒᆞᆫ디거념지원팀 실장 등 자문위원 및 업무담당자로 구성되었다. 강영철 제주시교육장은“전문 지원단을 통한 조기 개입 및 문제해결로 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으며“학교 자체 노력에 의한 관계 회복 지원으로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3차 심사 결과 난치병학생 120명에게 약 1억3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1명, 초등학교 57명, 중학교 20명, 고등학교 19명, 특수학교 13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3차 지원금은 4대 중증 질환 학생이 2021년 지원금 신청을 못한 경우 또는 2021년 기 신청자 중 연간 한도액(3백만원) 미만 수령자 가운데 추가 신청항목이 있는 경우에 지원하고 있다. 2021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은 제1차 65명에게 7천2백만원, 제2차 108명에게 1억6천2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지급될 제3차 지원금을 포함하면 2021년 총 293명(누적)에게 3억7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올해에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계속하여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환 학생이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본 지원사업은 1인당 연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2022년 3월 14일에 입법예고 하여 3월 18일까지 5일간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 의견을 받았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송창권 의원은 가축분뇨에 대한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및 공공처리시설 외의 정화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을 강화하고자 해당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배출시설 허가 시 악취저감에 관한 사항과 현행 조례의 일부 미비점 등을 보완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이번 개정되는 조례의 주요 내용은 배출시설의 제한 및 허가대상 배출시설(안 제6조 ~ 7조), 처리시설 설치의무 면제 및 설치기준(안 제10조 ~ 11조), 방류수수질기준에 관한 사항(안 제16조 ~ 17조),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운영에 관한 사항(안 제21조 ~ 23조), 행정처분 및 과징금에 관한 사항(안 제25조 ~ 26조) 등으로 구성되고 있다. 송창권 의원은 이번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지난해부터 준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지역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외부 전문강사가 나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올바른 이해, 재생에너지 체험, 놀이와 토의·토론으로 탄소중립 체험하기 등 과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시간 등은 학교의 상황에 맞게 진행하며 교육 장소는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연행 창의융합교육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마인드를 확산하고, 학교 탄소중립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6일 오후 1시 지구촌 소등 행사인 ‘지구의 시간(Earth Hour)’를 맞아 청소년과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기획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서 ‘파란하늘 빨간지구’의 저자 조천호 박사가 ‘지구의 시간’을 주제로 강의를 한 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에 대해 청소년들과 토론을 한다. 또한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올해 청소년 10대 환경 의제로 쓰레기 분리배출과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일회용품 수업 교재 및 교구 줄이기 등을 제안하고 시민들에게 실천과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눈높이로 기획한 이 콘서트는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에 대한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시간(Earth Hour)’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전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남부 및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가는 도서관-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이 공연에 샌드아트 공연팀‘모래요정 샌드아트’가 갯벌에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생태환경 동화 ‘큰발이 몰려온다!’를 통해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위해 직접 작품을 그려보는 샌드아트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학교는 3월 29일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장석 부전도서관장은 “이번 문화공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사하도서관은 오는 4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본관 지하 1층 문화홀에서 ‘출판도시 체험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 보호자 1명과 어린이 1명이 팀을 이뤄 ‘이야기가 있는 아트노트 만들기’를 주제로 자신이 창작한 이야기를 장면으로 구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본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7일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보호자와 어린이 각 12명이다. 박미자 사하도서관장은“앞으로도 가족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인터넷(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현재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에서 구청으로 직접 전화해 물품을 주문하고 입금하는 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인터넷(모바일) 주문시스템을 구축하고 3월 말까지 지정판매소에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는 PC 또는 모바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납부증명서를 연중 24시간 언제라도 주문할 수 있다. 대금은 주문 시 부여되는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되었던 전화 주문 배달 서비스에 이어, 인터넷(모바일) 주문과 가상계좌 납부 등 공급체계 스마트화를 통해 주문방식을 다양화하고 고객 편의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이외에도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